재한 중국동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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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동포 한자리에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9.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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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외국인노동자 독산동에서 함께

중국동포가 대거 참가하는 추석맞이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은 지난 19일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

포스코의 후원으로 독산동 가산초등학교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특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동포 4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명절문화를 즐기며 정을 나눴다.

포스코 손기진 사회공헌실장은 “명절이면 더울 외로울 이주민들이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출신국의 민속놀이를 즐김으로써, 우리 모두가 정다운 이웃임을 공감한 행사”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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