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뽐내는 한복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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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뽐내는 한복 자태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09.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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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에 걸쳐 뉴질랜드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 지역 내 52개교 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Christchurch Primary Scools Cultural Festival 2010에서 한국의 전통문화가 소개됐다.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페스티벌은 특히 올해 윤교진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문화부장의 지도를 받은 공연팀이 6개 학교에서 소고춤, 태평소 연주 등 우리 전통문화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는 “어린 학생들이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행사”라며 “한인회는 우리 문화를 현지에 소개할 뿐 아니라 우리 자녀들이 한국에 대해 친숙하고 폭넓은 이해를 갖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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