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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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연석회의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9.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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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윤재연)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시카고 글렌뷰 윈담호텔에서 '2010년 제2차 연합회 전현직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미국 내 18개주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ᇫ지역한인회 운영사례 및 발전방향 ᇫ참정권 및 재외국민 투표 관련 ᇫ한민족공동체 시대정신 등 재외동포 현안과 ᇫ4대강 살리기 ᇫ우리문화 정체성과 '꼭두' 등 국내현안과 문화이해에 관한 특강이 주를 이뤘다.

이번 회의 강사로는 이종호 아이오와 한인회장을 비롯해 박봉수 시카고 총영사관 영사,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 차윤정 국토해양부 환경부본부장, 김길남 전 미주총연회장 등이 초청됐다.

김길영 미주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은 “미국 내 몇몇 지역이 강유역 정비를 통해 자연이 되살아난 경우가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물부족 국가인 대한민국의 4대강 정비 사업이 앞으로 가져다 줄 효과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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