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자 해외취업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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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자 해외취업 ''숨통''
  • 세계일보
  • 승인 2003.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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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년실업자의 해외취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49억원의 예산으로 약 4020명 가량의 해외연수·취업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예산처는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107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약 2000여명에 대해 해외 연수·인턴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구인업체와 한인상공인 단체, 해외교류사업 유관기관(KOTRA, 무역협회, 재외동포재단) 등과 네트워크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02)3271-9317∼9
예산처는 이밖에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무역인력양성 100명 (산자부 무역정책과 503-9432) ▲해외시장 개척요원 700명(중기청 판로지원과 042-481-4465) ▲해외봉사단 파견 720명(외통부 개발협력과 2100-7722) ▲정보통신(IT) 해외연수 500명(정통부 지식정보산업과 750-2325) 등 해외연수사업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주춘렬기자/cljoo@segye.com

  
  
  [] 2003-12-24 () 15면 52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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