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한오수 하얼빈한국인(상)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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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한오수 하얼빈한국인(상)회 부회장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8.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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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수 하얼빈한국인(상)회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2일 본사를 내방해 이형모 대표와 중국동포 사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 부회장은 1993년 중국으로 건너가 ‘삼보베어링’ 회사 대표로 정밀 베어링 제조업을 해온 현지 터주대감. 그는 얼마전 사업영역을 확장해 폐수처리 업체를 장치훈 하얼빈한국인회 회장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동북 3성 한인연합회 총무를 겸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하얼빈 지역에만 한국에서 건너온 기업인, 유학생이 5천명에 달하고 있는 동시에 조선족 동포들이 11만명에 달한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현재 하얼빈 한인회는 3층 건물로 구성된 한인회관을 2013년까지 중국정부로부터 무상임대 받아, 이를 통해 나온 수익금을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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