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호주땅 한국인의 혼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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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호주땅 한국인의 혼을 심는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8.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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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멜번 지회, 5기 차세대무역스쿨 개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멜번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5기 차세대 무역스쿨을 멜번 시내에 위치한 Multicultural Hub에서 개최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멜번 뿐만아니라 아들레이드, 퍼스 지역 등을 포함해 개최됐으며, 수료생 50명을 배출했다.

지난 6일 개막식에는 호주대사관 변영만 상무관을 비롯해 Melbourne Korea Business Center의 어성일 센터장과 강신학 부센터장, 윤조셉 국제통상연구원장, 이성수 빅토리아주 한인회장, 옥타 브리스번 이문환 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열 옥타 멜번 지회장은 “소중한 만남을 잘 발전시켜 무역스쿨 졸업 후에는 멜번 지회 차세대 모임 회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윤조셉 국제통상연구원장이 ‘World OKTA Identity’ 라는 주제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주호주대사관의 변영만 상무관, 김용훈 회계사, 코트라 강신학 부센터장, CBA의 Jenny Kang, PNL 이헌주부장, Centicorp Property 김진만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 강의가 열렸다.

마지막 날인 8일 오전에는 김성학 멜번지회 명예회장이 ‘Green Talk’, Menzies 전억한 학장이 ‘Australian Dream’을 주제강의를 선보였다.

이날 오후에는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의 하일라이트라인 조별 프로젝트 발표 및 심사발표가 있었으며, 폐막식에서 참가자 5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행사를 총괄한 김동길 차세대 위원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2박3일로 진행돼 조별 모임과 단합이 잘된 동시에 참가자들의 참여의식 또한 높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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