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장학생 15명 뉴욕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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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장학생 15명 뉴욕한인회 방문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8.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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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한 경남 합천 체험연수생들과 권오송 계장
경상남도 합천 5개 고등학교에서 해외 체험연수생으로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했다.

뉴욕한인회 송경희 차세대교육위원장은 뉴욕한인회를 소개하고 “장학생들이 세계 속의 자랑스런 한국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합천군청의 권오송 계장은 "세계의 중심지인 뉴욕을 방문하고 뉴욕 50만 동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뉴욕한인회를 견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대단한 영광을 느낀다"고 말했다.

체험연수생들은 한인회관을 관람하면서 뉴욕한인회의 50년과 한인이민역사를 알게 됐고, 또한 지난 1월 치렀던 ‘한인의 날’ 행사 영상을 관람하면서 관계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는 체험연수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앞으로도 계속 고등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매진하여 세계 속의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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