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문화원 태권도 체육교사 인턴십 프로그램' 유단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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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문화원 태권도 체육교사 인턴십 프로그램' 유단자 모집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08.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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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이 뉴욕시 태권도 정규체육수업 보급을 위한 ‘뉴욕문화원 태권도 체육교사 인턴십 프로그램’ 유단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식인턴의 경우 만 18세 이상 남녀로 지도경험이 있는 국기원 2단증 이상 소지자여야 하며, 준인턴은 만 15세 이상으로 국기원 초단증 이상 소지자면 된다.

송수근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식인가학교에서 체육수업으로 태권도를 가르칠 수 있는 인재양성기회는 물론 국가대표 브랜드인 태권도를 교육국 산하기관 등에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태권도 유단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 1부와 사진 1매,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품새/겨루기 실적 증명서(해당자)를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tkd@koreanculture.org) 또는 팩스(212-688-8640)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사는 오는 8월 21일로, 기본동작과 품새, 지도력, 개인 특기 종목 등이 평가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 지도교사에게는 뉴욕한국문화원 태권도 체육교사 인턴십 증서가 지급되며, 특히 고교생 인턴들에게는 태권도를 활용한 봉사 기회와 각종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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