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이 FTA 비준 앞장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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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이 FTA 비준 앞장서 주세요"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08.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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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소속 의원들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간담회 열어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4인(김충환, 김효재, 김영우, 송민순)이 동포사회현안 파악 등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방문했다.

이들은 오클랜드 수라식당에서 현지 지역한인회장, 동포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관 샌프란시스코총영사, 김상언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장, 김호빈 실리콘밸리한인회장, 문순찬 몬트레이한인회장, 김이수 평통협의회장, 박성태 한나라포럼북가주지역회장, 김신호 샌프란시스코한인회부회장, 윤무수 평통협의회 수석부회장, 이정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샌프란시스코지역회장, 이태균 북가주세탁협회장, 박희례 한의과대학장, 이동영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정권, 복수국적허용, FTA체결 등에 관한 의견이 폭넓게 교환됐다.

특히 FTA체결에 장관 시절 직접적으로 관여했던 송민순 의원은 “한국정부에만 빠른 결론을 촉구할 것이 아니라 미국쪽에 계신분들이 미연방의회 상, 하원의원들에게 서신을 보내는것이 효과가 높다” 고 하면서 FTA비준에 동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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