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역 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현황을 들었다.
애국기념비 공사는 1919년부터 독립운동과 독립자금의 중대한 역할을 중가주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사업.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 총영사는 △93년 이후 해체 상태에 있는 중가주한인회 설립 방안과 △‘한인 이민선조 기념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프레즈노 지역이 한인이민 초기 정착지로서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면서 “향후 한인회 설립에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총영사와 함께한 메리 패스트(Mary Fast)리들리 시장은 “애국기념비는 금년 내 건립이 완공될 예정”이라며 “향후 제막식 행사가 한국정부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장은 다뉴바(Dinuba)시의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한인 이민 유적지 보존 방안과 향후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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