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 현지 가족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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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 현지 가족방문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0.07.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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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고령군 대창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 17명이 사할린 현지 가족방문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인천공항 출발을 시작으로 28일간 사할린의 현지가족들을 방문, 다음달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 참가하는 동포들은 91세 하복수 씨를 비롯해 대부분 87~88세의 고령자로, 소요경비는 경북도가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9월 영주귀국 사할린 현지가족 11명을 고국에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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