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모스크바 한인회 주최로 개최된 교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모스크바 교민들이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연례행사로 진행되어 졌다.특히, 12월 송년과 더불어 고국이 저절로 그리워지는 이역만리 모스크바에서 "한인의 밤"은 교민 모두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있다.
이날 개회 식순에 따라 정태익대사의 축사와 현명철 한인회장의 인사말을 마친뒤,곧이어 공연이 시작됐다.1부-축하공연: 난타(원광학교)및 중 합창 경연대회, 2부 축하공연: "신락" 보컬그룹 공연및 개인 장기자랑, 3부 마술공연,심사발표 및 시상, 송년합창: 종소리, 고향의 봄(손에 손잡고, 보컬연주)이상, 폐회사 및 행운권 추첨으로 막을 내렸다.
모스크바=신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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