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 학생들, 한국역사문화를 학교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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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학생들, 한국역사문화를 학교서 배울 수 있다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7.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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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교사, 한국역사문화교재 펼쳐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교사들이 한인 2, 3세 미국 현지 학생들을 위해 한국 역사, 문화교재를 만들었다.

1년 6개월간의 개발, 편집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 이번 교재는 '한국을 찾아라'와 '한국을 알자'란 제목으로 1,2권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을 찾아라'란 교재에는 태극기와 애국가, 무궁화, 독도와 동해를 포함한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 한국의 명절 등의 내용이 포함됐고, '한국을 알자'란 교재에는 한국의 500년 역사,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대한민국 건국과 남북 분단 등의 내용이 기재됐다.

또한 교재는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디스크로 이루어졌고 국어를 기본으로 영어설명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재미 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에 따르면 한국어교재 1권 '한국을 찾아라'는 한국에서 지난 15일 출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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