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법연수생, 뉴욕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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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법연수생, 뉴욕한인회 방문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7.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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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법연수생 28명이 지난 7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하여 한인사회 주요 법조계 인사와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는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 뉴욕한인회 법률위원장 김수현 변호사, 정치력 신장 이재성 위원장, 뉴욕한인회 자문위원 이찬우 변호사 등 한인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규은 부장검사의 인솔을 받아 한인회를 방문한 국제형사법학회 소속의 사법연수생들은 미국의 사법제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은 "최근 FTA 문제 등 본국과 관련된 문제가 미국사회의 현안이고 또 동포사회의 관심사"라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동포사회의 관심사와 미국사회의 주요 쟁점이 무엇인지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연수생들은 좌담회를 통해 한인 법조인들의 활동과 비영리단체로서 뉴욕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뉴욕한인회가 매월 실시하고 있는 무료법률세미나 활동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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