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생 심양 한국국제학교 설립에 힘 보탠다
상태바
국내 대학생 심양 한국국제학교 설립에 힘 보탠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7.09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심양한국인회에 성금전달해


중국 심양에서 열린 ‘2010 중국글로벌한상대회’에 참가한 국내대학들이 현지 한국국제학교설립을 위해 2만 위안의 성금을 7일 전달했다.

문희철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은 “참가한 사람들의 경비를 조금씩 보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중국 심양 한민족 얼을 잇기 위한 한국학교 설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는 무역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이론중심으로 이루어진 대학교육에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국심양 글로벌한상대회에는 지난 5일부터 23개 대학 180여 학생들과 교수들이 한중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