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 성 심양시에서는 지난 6일 심양 과학궁에서 '한중 우수상품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 부속행사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0여 중국 내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삼성, LG등 대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김덕룡 대통령 국민대통합 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이병석, 조원진 의원(한나라당),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 등과 심양시 부시장 등 시 관계자 그리고 박근태 중국한국상회 회장, 권유현 심양한국상회 회장 등 동포기업인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전시회는 국내기업과 재중동포기업이 주축을 이뤄 진행되며, 한식세계화를 위한 우리전통음식문화 소개도 함께 이뤄져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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