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충청남북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중국 연길을 찾았다.

중국 연변의 발전과 더불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실정에 맞추어 대전과 충청지역에서는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중국 연길에서 지난 22일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라는 주제로 된 이번 관광설명회는 홍보동영상을 통하여 대전과 충청지역의 관광명소와 볼거리, 휴식장소 등을 설명했다.

해마다 중국관광객 20-30만명이 찾고 있는 대전과 충청지역은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광주시 일원에서 “세계대백제전”행사를,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2010제천국제한방생물박람회” 축제 등 많은 행사를 펼쳐진다.

한편 올 7월부터 충주-연길 운항이 개통되면서 연변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