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경제인총연합(이사장 김상덕, 이하 국경연)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대한민국 국격과 대학생의 취업시장 △교육역량과 미래진로선택 △금융시장의 변화와 인재 확보 △다문화 가족의 보호와 그들과 함께하는 미래 한국 △G20 유치와 대학생의 역할 등 5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 이날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별도의 시간을 갖고 자체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전국 대학생 국가 미래 발전 모임의 일환으로 G20 Seoul Summmit 개최에 앞서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시킴과 동시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차세대 금융 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

국경연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탈북자 가족의 빠른 정착, 보호 및 화합 등을 돕기 위한 특강”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솔선, 봉사, 관심과 따뜻한 배려를 가진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