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썸머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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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썸머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 실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06.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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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아메리칸 대상 "소외 커뮤니티 봉사 집중할 것"

민권센터(회장 정승진)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시안 아메리칸 썸머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매년 여름마다 인턴을 채용해온 민권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썸머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을 공식화하고 인턴 7명을 선발했다.

오는 8월말까지 민권센터에서 풀타임으로 활동하게 될 인턴들은 김시현(시카고 법대), 페어 박(오하이오주립대 법대), 스티브 박(투로 칼리지 법대), 사무엘 이(펜실베니아대 졸업), 이보라(퀸즈 칼리지) 등 한인 외 제이슨 령(헌터 칼리지), 실비아 우(암허스트 칼리지) 등 중국계 학생 등이다.

이들은 민권센터의 각종 소셜 및 법률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택 및 차압 관련법 인턴으로 일하게 될 한인 페어 박 씨는 “심각한 불평등과 가난의 이슈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외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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