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한미 전문가포럼 미국 워싱턴D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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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한미 전문가포럼 미국 워싱턴DC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6.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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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 맞아 워싱턴 美연방의회 의사당 세계적 석학 참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병일)는 오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11시부터 워싱턴DC 내 미 하원 국회의사당(Capitol Visitor Center)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을 맞아 '6.25전쟁 60주년, 미국에서 바라본 한반도 안보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미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 한인동포 행사로는 최초로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리며, 현지 정치인과 학계, 해외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 제1세션은‘6.25전쟁 60주년,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은 민주당 신낙균 의원과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이, 미국은 데니스 헤스터트 전 하원의장(공화당)과 제리 코널리(민주당) 하원의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제2세션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따른 안보와 경제적 문제’를 주제로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박사와 마이클 오핸런 미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며, 존 메릴 미 국무부 동북아담당관과 존스홉킨스대의 정광수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워싱턴 평통은 이날 포럼 및 만찬행사에 참석하는 일반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엘리컷시티(롯데플라자)와 실버스프링(워싱턴지구촌교회), 애난데일(K마트) 등지에서 셔틀 버스를 운행하며, 유니언 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문의: 703-205-0290 ▷장소: 1st & East Capitol Street, NE, 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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