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2010 한인 문화의 날’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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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010 한인 문화의 날’ 계획 밝혀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6.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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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한인문화의 행사 관련
지난 3월 최병윤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캐나다 밴쿠버 한인문화협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한인언론들을 초청해 8월 14일 열릴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 대해 기자 회견을 열었다.

최병윤 한인문화협회장은 “이번 한인문화의 날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모든 한인들이 적극 동참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우리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한인 문화의 날 행사는 여러 단체들과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 문화를 캐나다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단체들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진홍 한인문화협회 사무장은 “올해 행사 프로그램도 예년과 비슷한 형태를 취할 것”이라며 “보다 활발하고 원활한 부스 운영을 위해 올해는 업체 당 하나의 텐트를 부여할 예정이고, 행사장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열릴 제9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는 ‘어울림 Together’라는 테마로 8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코퀴틀람의 블루 마운틴 파크에서 열린다.

자세한 신청문의는 이원배 이사 (604-838-1329)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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