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 뉴욕가정상담소 사무실 확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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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건설협회, 뉴욕가정상담소 사무실 확장 후원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06.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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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한인 네트워크 봉사차원에서
왼쪽부터 테렌스 박 플러싱 정치연대 대표, 최재복 전 건설협회 회장, 윤정숙 상담소 소장, 조충일 상담소 박사, 임일빈 건설협회 회장, 한기남 이사장, 이기선 이사.
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임일빈)가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의 사무실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

소외받는 한인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한 봉사단체인 가정상담소는 최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상담실과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회의룸 등 사무실 확장을 계획했다.

그러나 사무실 확장에 필요한 공사비용이 턱없이 부족해 건설협회 측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

이에 건설협회는 이사진의 회의를 거쳐 가정상담소의 사무실 확장 공사를 돕기로 결정하고 지난 9일부터 내부공사와 인테리어 작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평소 건설업계에서 일하는 한인기업과 사업가들의 공익과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일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소외된 한인여성들과 아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상담소의 확장 공사를 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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