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스리랑카 콜롬보 한인문화회관(위치 Rajagiriya)에서 현지 한인동포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기출 대사의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 대사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당시상황, 전쟁 발발에서 부터 수많은 전투와 정전협정 그리고 6.25전쟁이후 남북 분단의 의미와 이후 이루어지는 남북교류 및 협력, 최근의 천안함사태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정세와 오늘날 북한 실상을 정확히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할 계획이다.
엄경호 스리랑카 분회장은 "최근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긴장사태에 대한 이해와 향후 전망 등을 공유코자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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