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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모음) 동포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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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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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포작가들 잇달아 신간 출간
재미동포 작가들이 최근 시집, 소설 등  새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시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서량씨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시집 '브롱스  파크웨이의 운동화'(문학사상사 刊)를 냈다. 또한 71년 도미해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장미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부  시인으로 알려진 정용진씨는 네 번째 시집 '금강산'(미래문화사刊)을 출간했고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필가 조만연씨는 등단 5년만에 자신의  미국이민생활 경험과 고국에 대한 추억, 가족, 한인 커뮤니티, 미국 사회를  소재로  한 첫 수필집 '새똥'(순수문학사刊)을 펴냈다.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회장 김령)도 네 번째 동인 문집 '포토맥 강의 노을'(문예운동사 刊, 452쪽)을 출간, 내년 1월11일 오후 5시 한성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美뉴욕한인세탁協, 노숙자에 의류 전달
미국 뉴욕의 한인드라이클리너협회는 12월 12일 노숙자를 위해 협회에서 모은 의류 5천여점을 브루클린보로청에 전달했다. 협회 회원들은 올 한해 동안 업소에 맡긴 뒤 찾아가지 않은 각종 의류를 지난 10월부터 모아왔다. 이 협회는 매년 노숙자들을 위한 의류를 브루클린보로청에 전달해 왔으며, 이 의류는 뉴욕시정부 산하 자선단체에 분배돼 노숙자들에게 전달됐다.

재외한인학회 2003년 연례학술대의 개최
재외한인학회(회장 한경구)는 12월 13일 국회헌정회관에서 '2003년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재단과 전남대학교, 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 학술대회는 4개  분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 총회 등으로 진행된다. 제1분과는 '러시아 연해주: 다민족 다문화 상생구조 속의  재외한인'을  주제로
이진영ㆍ김성진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제2분과는 '내부속의  외부: 북한과 탈북자'를 주제로 헤이절 스미스 영국 워릭대 교수가 발표했다. 제3분과와 4부관의 주제는 각각 '세계 한상네트워크와 한민족문화공동체 발전','세계화시대 새로운 재외한인 사회의 모색'이었다.

사할린한인 동포단체 대표자회의 개최
사할린을 비롯한 극동지역, 모스크바지역, 독립국가연합지역(CIS) 등 구 소련지역에 살고있는 '사할린한인' 동포단체장들이 참가하는 '제2차 사할린한인 동포단체 대표자회의'가 오는 12월 11일부터 3일 동안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에는 사할린주 한인회 박해룡 회장, 극동이산가족협회 손창현 회장, 사할린한인협회 박노영 회장, 카자흐스탄 사할린향우회 이정희 회장 등이 참가했고 사할린한인 동포 영주귀국 문제, 영주귀국자들이 사용하던 공가(빈집)시설에 대한 대륙거주 사할린한인 동포의  영주귀국 문제, 사할린한인 동포의 일시 모국방문 대상자선정 문제, 향후 사할린한인 지원사업에 대한 단체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일동포 청년 IT 국내직업연수 실시
재일동포 청년 26명이 12월 16일 이화여대 이화-SK텔레콤관 컨벤션홀에서 '제3기 재일동포 청년 IT 국내 직업연수'  입학식을 하고 6개월간의 본격 연수에 들어간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에 따르면, 연수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한ㆍ일 양국간의 교량 역할을 하는 고급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연수생은 760여 시간에 걸친 IT전문 교육과 160여 시간의 비즈니스 실무 한국어 교육 등 총 920시간의 교육을받는다. 재단은 현재 재일동포 외에도 중국과 독립국가연합(CIS) 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IT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佛동포신문 '오니바' 창간 10주년 기념식
프랑스의 동포신문인 '오니바'(발행인  김제완)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현지시간) 오후 4시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기념식을 연다. 이 신문은 기념사업으로 지난 10년 동안 게재된 기사를 재분류 편집,  단행본으로 펴내고, 지난 6년 동안 '오니바' 원본을 묶은 합본을 두 권으로 펴낼 예정이다. 지난 93년 12월1일 창간, 월 2회 발행된 이 신문은 98년 브리지트 바르도재단이 인터넷 사이트에 개를 때려잡는 끔찍한 사진을 걸어놓고 한국을 비난한 사건과 관련, 이 사진의 배경이 중국이라는 사실을 처음 밝혀내 기사화했고, 정치망명객 이유진씨의 문제를 심층보도해 지난 2000년 2월부터 1년여에 걸친 정부와의 '싸움' 끝에  소
명절차 없이 귀국하도록 했다.

佛유니송, 한글학교 건립 기금 마련 공연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P)을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한국 음악인들로 구성된 자선모임인 유니송(UNISSON)이 내달 6일(현지시간) 오후 7시 파리 한글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동포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국제학생 기숙사촌 내 미국관에서 개최한다. 음악회는 1부 클래식, 2부 한국 가곡과 민요 아리랑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로 편성, 모든 연주자들과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97년 창단된 유니송은 98년 3월 오디토리옴 생제르망에서  프랑스에  있는 한국 입양인을 위해 처음 자선 음악회를 연 뒤 올해까지 5회째 계속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고려일보' 65년분 CD로 발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주간 동포신문 '고려일보'의 1938~2002년분 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CD-ROM이 최근 제작됐다. 김상헌(35) 숭실대 컴퓨터학부 겸임교수가 제작한 이 CD는 모두 103장으로 작년 11월부터 작업이 시작돼 지난 8월 고려일보 창간 80주년에 맞춰 일부가 공개됐고 지난달 초에 1년간의 모든 작업이 마무리돼 시중에 선보였다. 1938년 5월 '레닌기치'로 제호를 바꿔 발행하던 이 신문은  1991년  카자흐스탄독립 이후에는 제호를 '고려일보'로 변경하고 젊은 독자층의 확보를 위해 현재 한글판과 러시아어판을 발행하고 있다. 이 CD에 대한 문의는 전화(011-9674-5342)나 e-메일(shkim@dmclab.co.kr)로 하면 된다.(

법무부국장, 불법브로커 비자발급 지시, 감사원 감사착수
최근 사표가 수리된 최수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이 입국알선 브로커로 활동한 중국동포에 대한 비자발급 및 연장을  부하 직원에게 지시하는 등 비위 사실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법무부와 감사원에 따르면 최씨는 2001년과 올해 1,8월에 걸쳐 불법입국알선 브로커로 활동한 중국동포 이모씨의 입국 금지 조치를 해제해주고 비자발급과  연장을 담당직원에게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 조사를 받고 있다.

LA에 보해 '잎새주' 빌보드 광고판
보해양조㈜ 주력 제품인 '잎새주'의 빌보드  광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세워졌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현지 판매처인 '삼화인터내셔널'이 LA의 한인타운 중심지인 올림픽로에서 LA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목에 한글로 쓰인 '잎새주' 빌보드 광고판을 설치했다. 지난 7월부터 LA지역에 수출된 잎새주는 단풍나무 수액이 함유된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재미동포 뿐 아니라 현지 미국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해는 현지 판매처인 삼화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고 잎새주  초기  광고모델로 재미동포 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장나라를 재기용해 미주지역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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