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산호세 국가유공자 지역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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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산호세 국가유공자 지역회 창립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06.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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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용사 중심, 민기식 씨 회장 맡아

 


지난 12일 (토)11시 미국실리콘밸리에 있는 산호세 한성갈비에서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산호세지역 창립회가 열려 민기식 (6.25노병생일 친목회장 )씨를 산호세지역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문수씨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국민의례와 애국가봉창,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회기 입장, 회원소개와 회칙승인, 회장 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6.25전쟁에서 목숨을 바치고 풍전등화격이 되어 있던 나라를 지킨 이들이, 그 동안 6.25참전 국가유공자 전우들의 위상과 6.25참전 노병들의 자리를 찾고,침목을 도모하며 활동 해 왔다.

또한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6.25전쟁에 대하여 참혹함과 천안함 격침 사건에 성명서를 내는 등 그 동안 미주동포들에게 나라를 생각하게 하는 단체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던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의 산호세지역회를 창립하게 됐다.

앞으로 산호세지역 협의회는 회원들의 결속과 동포들에게 6.25의 참상과 단합을 위한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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