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김상언) 임원들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그 동안 부임하여 관할지역을 순회하고 업무파악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부임 3개월을 맞은 이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인회를 초청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한인동포들을 위해 계속 노력 해줄것을 당부했다.

김상언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렇게 관저에 초청해주어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협조하여 많은 일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만찬에 총영사관 측에서는 이정관 총영사,신맹호 부총영사, 양성호, 교민담당 영사와 조홍주 재외국민보호영사가 참석했고, 한인회측에서는 김상언 한인회장, 김신호 부회장, 이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