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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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설명회 개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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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맨해튼 한식당서 열려...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설명회가 지난달 26일 맨해튼 한식당 '반'에서 개최됐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민민홍)공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와 인센티브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뉴욕 소재 도소매 여행업자와 언론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롯데호텔 및 Pacific Holidays 등 뉴욕 현지 방한상품 취급 대형오퍼레이터들도 공동으로 참여해 설명회에 참가한 현지 여행업자들과 상품 상담을 전개하는 미니 마트도 함께 했다.

또한 한식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참가자 대상 한식 코스를 제공하고, 유명 주방장의 비빔밥 조리 시연회도 펼쳐졌다.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는 동 기간 중 개최되는 2010 서울 세계디자인수도,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 여수 세계엑스포 등 메가 이벤트와 연계하여 한국관광 붐을 조성할 계획이고, 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올해는 경주 한류 페스티발, 전주 한국음식축제, 부산 불꽃축제 등 방문의 해 3대 이벤트 및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1그랑프리 대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계획이다.

한편 방문의 해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 기간 중 방문의 해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 예약을 하고 3박이나 4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1박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또한 2010년 6월부터 12월까지 경주와 전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경주/전주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2010년 7월 21일(수) ~ 9월 12일(일), 50일간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실시하여 쇼핑, 식당,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쿠폰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26일 뉴욕에 이어, 6월에는 애틀랜타, 하반기에는 여타 동부 도시들에서도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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