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맨해튼 보로장 수여 '커뮤니티 정의구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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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맨해튼 보로장 수여 '커뮤니티 정의구현상' 수상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06.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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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회장 정승진)가 맨해튼 보로가 수여하는 커뮤니티 정의구현상을 수상했다.

맨해튼 보로는 5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20일 대리법원에서 ‘아태계 공공 서비스 인식 포럼 및 시상식’을 열고 민권센터와 차이니즈 아메리칸 뮤지엄(MOCA)에게 커뮤니티 정의구현상을 수여했다.

맨해튼 보로청장 스캇 스트링어는 “지난 수년간 유권자 등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뉴욕시 이민자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한 민권센터의 공로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정승진 회장은 “많은 후원자 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민권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지속적인 사회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서는 이민개혁 등 이민자 커뮤니티에 꼭 필요한 일들이 이뤄져 나가도록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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