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 친선교류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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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한국인회 친선교류의 밤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5.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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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 ,서울 세종회관에서 열려...
한-중간 민간차원의 더욱 성숙한 관계 발전과 재중한국인 사회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한 '한-중 친선교류의 밤'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다음달 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재중국한국인회 후원회(회장 이원태) 주최로 진행된다.

한인회장들에게 주목을 받는 이 행사는 '제11회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끝난 직후 열려 세계각국의 한인회장도 상당수 참석할 것이기 때문.

지난 11일 재중국한국인회에 따르면, 후원회는 중국내 조선족 대표를 비롯해 전 중국주재공관원과 주재원, 국내 정·재계, 문화·언론·교육계 관계자, 국내 거주 주요 중국 인사, 주한 중국대사, 한국화교협회 회장과 임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은 "올해는 상하이(上海)엑스포와 광저우(廣州)아시안게임 그리고 각종 포럼과 행사가 중국에서 열린다."라며 "이 모든 프로그램에 재중국한국인회는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협력과 협조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중국한국인회는 중국 53개 지역에 진출한 한국인 80만 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현지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교류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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