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552명 참가,백일장 17회,그림그리기 대회 10회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제17회 미국 북가주학생백일장 및 제10회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 8일 골든게이트팍에서 열렸다.
이날 총 552명이 참가해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속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정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이자리에 모인 학생들이 잘 배워서 훌륭한 재미한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로즈 머커리니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에 감사한다"며 공로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백일장과 10회를 맞이 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역 한국학교에서 배운 실력을 봄날의 푸른하늘과 파란 잔디밭 위에서 마음껏 발휘되며, 현지 한인동포 학생들의 많은 관심속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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