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한인회, 2분기 한인회 대의원회 개최
상태바
싱가폴 한인회, 2분기 한인회 대의원회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5.05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 $12,479, 칠레 $5,000 전달 결정

싱가폴한인회는 지난달 14일 ,한인회관에서 2분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대의원에 위촉된 구혜영(DMX 아시아), 김형수(대한항공), 김종문(탄톡생 병원), 백진석(농수산물 유통공사), 용선중(한국관광공사), 정종민(신한은행)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1분기 주요활동 보고로 2월27일 열렸던 정월대보름맞이 경로위로연 결과 보고와 1월21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된 아이티, 칠레 돕기 성금 모금 경과 보고가 있었다.

경로위로연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인 관광 및 식사와 더불어 탄톡생 병원 김종문 박사의 의료상담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성과가 있었음을 대의원단에게 보고했다.

한인회 봉세종 회장은 고려식품, 향토골 등 후원업체의 적극적인 도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 회장은 "아이티, 칠레 돕기 성금이 총 $17,479,20 모금됐다"며 "성금 전달처와 전달 방법을 논의한 결과 $12,479은 싱가포르 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에 전달하고, $5,000는 칠레 한인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다음 2분기 주요활동 계획으로 오는 15일 개최되는 한인가족 한마당에 대한 안건이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백일장을 기획, 운영하기로 했고, 한국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음식 바자회를 담당하기로 결정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