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시카고지회 창립
상태바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시카고지회 창립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0.03.22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시카고지회 결성식이 지난 8일 미국 시카고 예향센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어기 맥스모어 대표를 시카고지회 상임대표로 임명했다. 또 유재오, 조용오, 김기석 씨를 공동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영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제 해외한인청 설립과 복수국적 허용을 위한 국적법 개정을 위해 700만 재외동포들과 여·야가 초당적으로 뜻을 모아 협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진 의원은 지난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르팀호텔에서 개최된 재유럽한인총연합회 제1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재외동포들의 참정권 회복에 따른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대표는 총연합회로부터 재외동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와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대책 마련, 사할린과 연해주 거주 고려인들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