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원미랑, 고국서 35년 만에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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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원미랑, 고국서 35년 만에 첫 개인전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0.03.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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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 온 중견화가 원미랑씨가 한국에서 35년만에 첫 개인전을 연다. 전시회는 <‘불꽃’- 햇빛을 잡으려> 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Gallery Sun Contemporary에서 지난 4일부터 한달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철망을 불로 직접 태워 그려가며 만든 스크린으로 된 14점의 독특한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그는 1976년 도미, Pacific Heritage Museum 등에서 17차례 개인전과 많은 그룹전을 가진 중견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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