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 온 중견화가 원미랑씨가 한국에서 35년만에 첫 개인전을 연다. 전시회는 <‘불꽃’- 햇빛을 잡으려> 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Gallery Sun Contemporary에서 지난 4일부터 한달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철망을 불로 직접 태워 그려가며 만든 스크린으로 된 14점의 독특한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그는 1976년 도미, Pacific Heritage Museum 등에서 17차례 개인전과 많은 그룹전을 가진 중견 작가이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