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 도우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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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 도우러 왔습니다”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0.02.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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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버려진 한국계 아이들 ‘코피노’. 이들을 돕는 세계재난구호회가 ‘필리핀 글로벌 해외봉사단’을 조직해 지난해 수해를 입은 빈민들을 위해 집짓기, 육아보조, 구호품 전달 등의 활동을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펼쳤다.

자원봉사자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까인타 시에서 대표적인 빈민촌으로 알려진 아랜다 지역에서 2주동안 다섯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벽돌집을 직접 만들었다.

이곳은 파식강 하구를 쓰레기로 매립해 비가 조금만 오면 뗏목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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