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고려인에게 희망을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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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고려인에게 희망을 심자”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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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의원 등 사할린희망캠페인단 현지방문

사할린희망캠페인단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사할린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임채완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단장, 조현장 부산의사, 지구촌동포연대 배덕호 대표, 이은영 간사와 영화감독 강경태, 한겨레 길윤형 기자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사할린한인 문제 해결을 위해 사할린한인사회 단체장들과 만남을 통해 미해결문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듣고, 1세 한인들이 강제 징용돼 고된 노력을 하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던 코르사코브 ‘망향의 언덕’ 에 건립된 사할린한인희생위령탑 등 현장들을 방문했다.

또 방문단은 또한 코레이스키 클럽(회장 이용길) 지도부와도 만남을 갖고 교류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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