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르헨티나 베트남 참전유공 전우회는 지난달 28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절대적인 동의로 구영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구 회장은 “이제 노병이 돼 육신적으로 쇠퇴해 가지만 우리들이 지녔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조국의 평화통일과 이 지역 사회에서 질서와 화합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양옥산씨가 추천됐으나 개인사정으로 고사해 구영채 회장이 회원들의 뜻대로 1년 간 더 유임하기로 했다. 감사에는 최화규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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