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한인회는 지난달 29일 Kuwait Magic, Ballroom에서 2009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특히 박정길 회장을 비롯한 교민들이 지원한 찬조금 중 1천KG(4백만원 상당)을 서울 적십자사에 불우이웃 성금으로 보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에 대해 한인회는 “1981년 1차 걸프전 당시 서울로 피난 나가 있을 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금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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