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지던츠컵 이모저모 > 케이프타운 교포들 원정 응원
상태바
< 프레지던츠컵 이모저모 > 케이프타운 교포들 원정 응원
  • 연합뉴스
  • 승인 2003.11.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지< 남아공 >=연합뉴스) 김상훈기자= 0...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살고 있는 교포
6명이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의 경기에 원정 응원.

    전날 오후 케이프타운을 출발, 6시간이나 차를 달려 왔다는 이들은  오전  포볼
매치 내내 최경주 조를 따르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몸에 태극기를 걸고 응원에 나선 이옥경(주부)씨는 "남아공에서  한국사람
들이 모일 때 태극기는 기본"이라며 "주말에는 300명 정도의 교민들이 대규모  응원
단을 구성해 올 것"이라고 말했다.

        

    = 이틀째 오전 코스에 보슬비 =

    0...이틀째 포볼 경기가 열리는 동안 대회 장소인 팬코트골프장 인근에  보슬비
가 내렸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지만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갤러리들은  부
랴부랴 우산을 준비하느라 분주.

    그러나 30-40분 가량 내리던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그쳐 경기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meolakim@yna.co.kr (끝)

[◀ 리스트 가기]   프린트서비스  송고시간 : 20031121 20:13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