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국협의회 12일 북경서 출범식
상태바
민주평통 중국협의회 12일 북경서 출범식
  • 이종환 기자
  • 승인 2009.11.23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훈복 중국협의회장
민주평통 중국협의회가 지난 12일 북경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중국협의회는 중국과 남북한간의 미묘한 사정을 반영, 그간 출범이 미뤄져오다 올해 비로소 이뤄졌다.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민주평통 중국협의회 출범식에는 이훈복 중국협의회장 등 중국측 위원 24명과 한국에서 온 하객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훈복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국 협의회가 늦게 출범했고, 위원수도 적으나 모범적인 협의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임원 구성 및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강단에 올라 “민주평통 위원들이 교민화합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