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최초사찰 화엄사 낙성법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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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최초사찰 화엄사 낙성법회 가져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9.11.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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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조선족들이 독자적으로 세운 자치주 내 최대규모의 사찰 화엄사가 지난달 25일 낙성법회를 가졌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수월스님의 항일정신을 계승하고 한국과 중국의 불교문화 교류에 교두보를 세운다는 의미에서 길림성 도문시에 건립하고 있는 화엄사가 마침내 낙성법회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거의 모든 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화엄사는 조선족이 세운 사찰일 뿐 아니라 한민족의 항일정신을 계승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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