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희망소학교에 정효권 회장 건립 지원
상태바
중국 사천성 희망소학교에 정효권 회장 건립 지원
  • 이종환 기자
  • 승인 2009.11.0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효권 회장
지난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중국 사천성에 우리 동포가 지원해 설립한 소학교가 들어섰다. 사천성 면양시의 한 농촌에 들어선 리커희망소학교다.

“지난해 지진이 일어난 후 이 지역을 방문했다가, 학교가 무너진 것을 보고 지원하겠다고 했지요.”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장의 말이다. 중국에서 의료기 사업을 하는 정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이 같은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도, 지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렇게 해서 건설에 들어간 소학교에 사천성 면양시 정부는 정회장 회사의 이름을 따서 리커희망소학교로 붙인 것.

정회장은 지난달 31일 사천성 면양에서 열린 학교 개관식에 참석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