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시와의 자매결연 1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현지 한인사회를 방문했다.
최성달 부산문화회관장 이하 47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부산시는 한국교민을 위한 특별공연을 마련해 한인사회를 격려했으며 한글학교에 일부 기자재를 지원하기도 했다.
부산시는 이번 대표단 파견으로 수라바야시와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한편 현지 한인사회의 위상 강화에도 큰 기여가 됐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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