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지역의 한국어 교사(강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회가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도쿄 미나토구 소재 한국중앙회관에서 도내 민단 지부 및 코리언 아카데미, 어학원 강사 등 총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의는 한국어 교재론, 발음 교육, 부교재 작성법, 한글 교수법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회는 민단 도쿄 본부(단장 이시향)가 한국어 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해 처음 주관한 것이며 내년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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