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국문화원 현지인 35명에 한국어강좌 수료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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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한국문화원 현지인 35명에 한국어강좌 수료증 수여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08.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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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1일(토) 오후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한국어 강좌를 종료하고, 현지인 수강생 3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종강식 행사와 함께 불고기, 김치전, 떡뽁이 등 한국음식 시식회 행사를 가졌다.

종강식에서 이종률 문화원장은 “국어는 그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등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어를 통해 알게 된 한국을 더욱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고, 지난 1학기 동안 이들 아르헨티나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 준 이파니 선생과 김성현 선생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남미한국문화원은 아르헨티나인을 대상으로 하는 2009년도 한국어 2학기 강좌를 9월에 새로 시작하며, 초급반 2개 과정과 중급반 1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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