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부인회 카스가이 지부의 ‘가야무용회’가 지난달 열린 ‘제1회 서울 동작구청장배 국민생활 체육 전통무용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단신문은 16일 “가야무용회가 국내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과 겨뤄 부채춤을 선보인 결과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면서 “재일동포의 춤이 이렇게 훌륭한지 상상도 못했다”는 심사위원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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