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수 한국일보 고문 뉴욕 글로벌어린이재단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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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수 한국일보 고문 뉴욕 글로벌어린이재단서 강연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9.03.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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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여성, 어디까지 왔나?’ 주제 강연

한국언론 최초 여성주필, 일간신문 사장을 역임한 장명수 한국일보 고문이 지난 21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원의 날을 맞아 주제 강연자로 초빙된 장 고문은 ‘오늘의 한국여성,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한인 여성들이 최단기간에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왔다”고 평가하며 여성들의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 고문은 “저소득층 국가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문화’를 한인여성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미국 역시 경제 상황이 안 좋지만 미주한인들의 저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격려했다.

장 고문은 이희호 여사가 설립한 ‘사랑의 친구’에서 10년간 이사로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글로벌 어린이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1998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결성된 ‘나라사랑 어머니회’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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