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하 회장 말레이시아 수출대상 산업훈장
상태바
권병하 회장 말레이시아 수출대상 산업훈장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9.03.1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다토 무히딘 국제통상부장관, 권병하 회장,다토 압둘라 바다위 수상,윤영섭 부사장,다토 아즈만 준비위원장

말레이시아 한인기업으로 유명한 '헤닉권 코퍼레이션'의 권병하 회장이 지난 12일 쿠알라룸푸 원월드 호텔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2008년 상품수출부문'에서 수출 1억 달러를 초과한 공로로 다토 스리 압둘라 바다위 말레이시아 수상으로부터 수출산업 대상을 받았다.

권 회장은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속에 말레이시아 수출산업에 일익을 담당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속에 최고를 지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수상식에서 외국인 업체로서 유일하게 수출부문의 상을 받았으며, 헤닉권은 약 40여국에 전자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권회장은 현재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말레이시아 지회장, 세계한상대회 리딩CEO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