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하노이한인회 최봉식 회장은 지난 12일 하노이에서 열린 ‘2009베트남 투자포럼’에 참석해 “여러차례 베트남 관련 투자포럼에 참석했지만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라며 “세계 경제가 어려워져 투자포럼에 참석한 기업인들의 얼굴이 밝지 않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화난 것을 기쁨으로 바꾸고, 슬픈 것을 즐거움으로 바꾼다면 양국 경제는 희로애락이 아닌 희희낙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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