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위성방송이 내보내는 ‘연변뉴스’를 서울 구로구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은 “재한조선족들에게 고향소식을 전하기 위해 연변뉴스를 제공하고 씨앤앰구로케이블TV에서는 지역채널(ch 4)을 통해 지난 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대에 방송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편 30만으로 추정되는 재한조선족 중 가장 많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은 구로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케이블TV의 방송구역은 구로구뿐만 아니라 금천구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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