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호] 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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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호] 세계 한인회 소식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9.02.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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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원로초청 오찬 간담회 

뉴욕한인회는 지난달 28일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소속 20여명의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한인회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몬트리올서 시민권 및 영주권 연장 접수

몬트리올한인회는 내달 7일 한인동포들의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연장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권 신청은 영주권 취득후 일정자격이 된 사람에 한하며, 영주권카드 연장은 카드(PR card)에 표기된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이어야 한다.

자격요건과 신청서류 관련정보는 홈페이지(www.cic.gc.ca)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한인회가 도와주는 것은 본인의 서류작성이다. 이후 작성된 서류 발송, 금융기관 신청비 납부는 본인이 직접해야 한다.

시드니, 2009년 한인회 전화번호부 입찰 마감

시드니한인회는 지난해 11월 ‘2009년 한인회 전화번호부’ 제작을 위한 외주 업체 입찰을 공고한 결과 1개 업체만(FBTI P/L)이 응찰함에 따라 2차로 외주제작사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마감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문의는 김지환 사무총장(9798-8800)으로 하면된다.    

시애틀서 ‘제2회 워싱턴주 한인의날’ 행사 

지난달 17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제2회 워싱턴주 한인의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브래드 오웬 워싱턴주 부주지사, 로즈매리 맥클러프 상원의원, 랍 멕키나 워싱턴주 법무장관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한인 사회 지도자를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술 준비위원장은 워싱턴주 한인의날을 제정하고, 이날 행사를 위해 힘쓴 신호범 의원, 트레이시 에이드 상원의원, 이창렬 유니뱅크 행장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행사를 위해 장현식씨가 큰북 연주를, 시애틀형제교회와 코너스톤합창단(단장 배정활)이 합창 메들리를, 음악인 동우회(피아노 정민희, 노래 정기정, 오수경)가 축가를 연주했다. 그리고 만성사물놀이, 강희숙 무용단, 서북미한국예술원, 형제실버대학 한국무용단(지태숙 교수)이 공연을 펼쳤으며, 손창락, 황준영 사범의 제자들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호치민한인회 ‘법률자문911서비스’ 일시 중단

호치민한인회는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해온 ‘법률자문911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서비스는 베트남 현지의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손해와 피해를 당한 한인동포들이 상담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었다.

그러나 법률서비스가 통역을 통해야만 가능하고 업무처리 미숙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법률상담을 일시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그동안 한인회와 의견을 나눴던 동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토론회를 갖고 향후 문제점 해결방안을 마련해 다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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